일본 비즈니스 호텔 비교

일본은 워낙 비지니스 호텔이 많습니다. (여행 수요도 있겠지만 일본이 출장 수요가 많습니다. 그런 비지니스맨들이 주로 이용하는 말 그대로의 '비지니스' 호텔)

선진국이니 고급 호텔부터 배낭여행자들이 가는 호스텔이나 마치 관같은 곳에서 자는 캡슐 호텔도 있습니다.

일본의 건물 특징이라면 '좁다' 정도가 되겠네요. 고급 호텔들은 내는 돈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같은 브랜드인데 타국에 비해서 방은 좁고, 돈은 더 내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좁기는 하지만 깔끔하고 아침도 제공되며, 자신들의 브랜드로 무장한 비지니스 호텔 체인이도 또한 많이 있습니다. 3곳 정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토요코인

 

국내에도 지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넓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있을거 다 있는 스타일로 나름 괜찮습니다.

어느 지역의 지점을 가던 비슷한 디자인의 방이 특징입니다 - 체인점이니까요.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조금 있는 깔끔함 정도로 생각해 주면 될 것 같습니다.

2. 수퍼 호텔

조금 더 모던한 느낌의 호텔입니다.

기본 더블룸의 경우가 사진처럼

2층 침대의 형식입니다.

방도 지점마다 다르나 보통 역시나 좁습니다.

다만 사우나 같은 부가시설과 디자인, 기본 요금은 약간 저렴해서 좋습니다.

3. 컴포트 호텔

토요코인과 수퍼 호텔의 중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단점은 위의 체인들보다 지점이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이 여행 가시는 대도시에는 다 있으니, 위치가 좋은 지점이라면 추천합니다.